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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찜해뒀다 구매했어요
내일 토요일에 결혼식장 갈 때 입으려고 사는데 1-2일 중에 재입고 된다고 하여 혹시나 하는 기대로 샀는데 며칠 전 갑자기 지연으로 14일 발송이라고 해서 뭔가 싶어 기분 나빠하고 있었는데 오늘 낮에 갑자기 배송이 온다고 알림이 뜨더니 도착했네요 기쁜 마음으로 택배 봉지 뜯어서 옷을 꺼냈는데 꺼내자마자 옷을 잡았는데 너무 축축하더라구요 그리고 시큼한 냄새도 나구요 같이 산 자켓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꺼냈는데 역시나 꿉꿉한 상태에 자켓에서는 심지어 땀냄새+빨래 덜 말리면 나는 그런 특유의 냄새가 나는 거예요
다행히도? 같이 산 블라우스는 같은 린넨 재질임에도 뽀송뽀송 냄새도 안 나고 왔던데 이건 새옷인데 누가 입다가 보낸 쥴 알았어요 ; 진짜 냄새고 촉감이고 너무 기분 나빠서 리뷰 남깁니다 급하다고 스팀 다림을 해서 마르지도 않은 상태에 포장을 한 건지 뭔지 도대체 영문을 모르겠네요
저 진짜 이런 리뷰 웬만해선 안 남기는 타입인데 이건 너무 불쾌해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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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모노데일리
DATE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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